안녕하세요, 솜솜이들! 지금도 (그렇게 얼굴이 작지는 않지만) 얼굴이 작아지기를 지난 세월 희망해왔고, 지금은 제 얼굴 사이즈와 얼굴형에 만족한답니다. 사진을 찍으면 터질듯한 볼살에 사진을 찍을 때면 늘 손을 브이자로 하고 얼굴을 가리고 사진을 찍곤 했었죠. 결혼을 앞두고는 심부볼이 고민이었답니다.
심부볼을 제거하는 성형도 있던데 그건 알아보고 무서워서 하진 않았어요. 다이어트를 해도 잘 안빠지는 부분이 늘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저한테는 볼살이었답니다. 그 볼살이 빠지게 된 계기는 경락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성격이 왜 이렇게 바뀌는 지 모르겠네요. 예전같으면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작은 것에도 벌벌 떨던 저였는데 이제는 담대하게 바뀌어버리고 말았답니다. 오늘 시킨 메뉴는 민트 아이스티인데 처음 시켜본 메뉴인데 성공입니다. 상큼하니 맛있네요.
저는 여러분께 얼굴이든 몸이든 칼 대는 것은 웬만하면 말리고 싶어요. 성형하시는 것을 비하하거나 말리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그건 자유니까요. 다만, 제가 위에 담대하게 일을 저지르고 본다고 하긴 하지만 몸에 대한 것은 조금 신중하셨으면 좋겠어요. 건강은 정말 소중하니까요. 그래서 약간 대안적인 보조적인 요법들을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경락은 호쌤이라는 분의 경락 레슨도 있고, 유튜브에 아옳이라는 분의 경락마사지도 있어요. 괄사를 이용해서 턱 아래에서 위로 이끌어 올려주는 것을 꾸준히 해주면 정말 효과가 있어서 리프팅도 되고 심부볼 부분이 작아지는 효과를 느꼈어요. 그리고 저는 결혼 전에 광고를 하려는 건 아니지만 약손명가라는 곳에서 얼굴 경락마사지를 받았는데 눈물이 날만큼 아프긴 했지만 효과를 느꼈어요.
다만 저는 볼 부분이 예민한 편이라 경락을 받으면 피부가 자극이 된다는 느낌을 받아서 얼굴이 갸름해진 뒤에는 경락을 하지 않아요. 얼굴형이 갸름해졌다는 효과를 받은 뒤에는 굳이 더 경락을 할 필요를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러니까 비유를 하자면, 이것도 어떤 계단을 넘으면 경지(?)를 넘으면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거죠! 뭔가 얼굴형이 심부볼. 볼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제 경험을 비추어서 경락을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되실 것 같아요. 저는 그 길을 한번 걸어봤기 때문이에요. 얼굴형이 바뀐다는 경험이 신기하더라구요~!!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부끄)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