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것 좋아하시나요? 잠과 꿈에 대한 썰 풀어봅니다.

솜솜이들 안녕하세요? 푹 잘 주무시나요? 조울증에 있어 잠은 중요한데요, 숙면을 푹 취하는 팁과 꿈에 대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숙면을 잘 취하기 위해서 약물적인 방법과 보조적인 방법들을 취할 수 있는데요, 예전에 이혼을 하고나서 한창 힘들었을 때 잠을 잘 못잤었답니다. 새벽에 깨서 잠을 못자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병원에 가서 수면제 비슷한 성분의 약을 처방을 받고 혹시 새벽에 깬다면 그 약을 먹고 잠을 잤습니다.

조울증 약을 먹으면 꿈을 거의 안꾸고 푹 자는 편이긴 하는데요, 가끔 꿈을 꾸기도 합니다. 솜솜이들은 어떤 꿈을 꾸시나요? 저는 도라에몽과 같이 계단 뭉탱이(?)를 마구 건너뛰며 노는 꿈을 꾸기도 했고, 최근에는 딱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리고 요즘은 일을 열심히하고 운동을 하고 자니까 곯아 떨어져서 자서 꿈을 안꾸고 그냥 푹 잘 자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밤에 화장실에 가느라 깨느라 수면의 리듬이 깨질 때가 있는데요, 그러면 다시 잠에 들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베개가 중요하더라구요. 베개를 딱딱한 반원모양의 나무재질의 목베개(목베개 겸 마사지도구)를 사용하니 제 척추곡선에 잘 맞는지 그게 숙면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저의 목이나 어깨 부분을 풀어주기 위해 저 것을 잘 애용합니다. 편백나무로 만들었는데 막힌 기혈도 풀어주고 힐링이 됩니다. (광고는 아니고 SNPE 웨이브베개라고 합니다)

이게 없으신 분들은 수건을 길게 반으로 접어서 돌돌 말아서 목부분에 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높지도 않고 약간 일자로 되어서 목을 누일 수 있는 그정도 높이가 목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포인트는 자신에게 맞는 높이의 베개를 찾으시는 게 숙면에 좋다는 것입니다. 저는 기존 베개와 저 딱딱한 베개 둘다 장점이 있어서 번갈아가면서 씁니다. 제가 조금 안좋은 습관이 옆으로 자게 된다는 것인데 저 딱딱한 베개를 쓰면 똑바로 자게 됩니다.

그리고 숙면에 좋은 습관은 자기 직전에 전자파(전자기기)를 멀리 하는 것입니다. 또 저의 경우 저녁에 약간 과식을 피하는 것이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서 숙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반신욕도 도움이 되었고, SNPE웨이브베개를 뒤집에 놓고 뭉친 곳을 풀어주거나 폼롤러 또는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어 몸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걱정이나 스트레스가 있을 때 운동, 음악감상, 명상, 취미활동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소를 하는 것이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꿀잠자고 더 예뻐지는 솜솜이들이 되시길!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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