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변화에 대해 썰 풉니다

안녕하세요 솜솜이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Kelly는 지금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아보았습니다. 타지에서 처음으로 글을 쓰고 있네요. 파란 하늘에 그늘은 엄청 시원하고 햇볕에는 따뜻합니다.

원래 저는 아침을 한식으로 양껏 많이 먹고 점심은 직장에서 나오는 한식으로 양껏먹고 ㅋㅎ 저녁은 가볍게 먹는 식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은 아침을 적게 먹거나 안먹고 저녁을 많이 먹더라구요. 저는 그게 항상 신기했었고 동경하는 부분이 있었어요.(저녁 많이 먹는거 말고 아침을 적게 먹는게 신기해서) 그리고 평생 그걸 시도를 안해봤거든요?

근데 밖에 여행을 다니다보니 아침을 간단한 계란이나 바나나, 사과 등으로 먹다보니 제 위도 줄고 너무 편하더라구요. 먹는 것에 대한 관심도 줄고 제가 평생 지켜오던 저 식습관이 바뀐다는 게 스스로 신기했답니다. 여지껏 먹는 것에 대해 실컷 먹어봤으니 그 먹는 것에 대해 관심을 좀 줄여보자 그런 생각도 들고, 물론 지금 제가 영양분을 골고루 다 섭취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침을 약간 가볍게 먹고도 생활이 가능하긴 하구나 이게 신기했어요.

지금은 창업일기 도전 중이라 지출도 최소화하고 건강도 갈아넣어 가면서 하고 있지만, 언젠가 수입이 들어온다면 제 자신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도 만들어주고 이렇게 살지는 않겠어요.

아무튼 오늘의 포인트는 약 30년간 유지한 습관도 2주 정도면 변한다는 거. 처음에 엄청 꼬르륵거리긴 했는데 하니까 위도 줄고 뭔가 되는 것 같아서 신기하네요. 저에게 수입이 왕창 쏟아지는 큰 변화가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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